경기도교육청 건강증진컨설팅단(회장 이난희)은 오는 08월 17일부터 21일까지 ‘2015 아동건강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정다우리가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경기도 개인운영신고(미자립) 및 유관기관 아동에게 위생, 안전, 보건 등 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아동이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예방과 실천에 힘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8월 17일 시흥즐거운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18일 여주, 19일 군포지역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015 아동건강 체험교육’은 흡연예방, 심폐소생술, 손씻기, 양성평등교육으로 진행되며 이론과 체험을 흥미롭게 구성하여 아이들이 집중하여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인체 모형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고 세균감지기를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보건교사와 아동이 함께 샌드위치 간식을 만들어 나누어 먹고 문구류 후원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보건교육에 참여한 시흥즐거운지역아동센터 원장은 “보건선생님들이 흥미로운 교구,교재를 가지고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니 더욱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히고 지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소외된 도농지역의 아동에게 건강한 나눔을 전달하여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사)정다우리는 개인운영(미자립)시설 및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 자녀, 비법정 소외아동, 희귀난치병 아동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아동복지관련 제1호 비영리 사단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