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에서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실로 찾아가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1)​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학습이 어려운 시기에 전문 영양사가 신청기관으로 직접 찾아가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준다는 점과 식품안전에 관한 내용을 체험을 통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올해 1월~ 7월까지 초등학교 66개소 총 225회의 방문 체험을 진행하였고, 2학기에는 72회의 방문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프로그램 예약이 마감된 상태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핸드워시 만들기”, △부정불량식품 식중독 예방 “식품안전지킴이”, △콩 영양 교육 “콩이랑 쑥쑥”, △면역력 증진 교육 “면역력 쑥쑥 컬러푸드”를 구성하였다.

장재권 센터장(청강문화산업대학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의 면역력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안전하고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는 코로나19 대응 프로그램으로 경기 동구권 어린이집·유치원 약 130개소 대상으로 체험 키트를 전달하여 교실에서 담임선생님의 지도로 체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의 관람을 원하는 경우 단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인은 오후 3시부터 자유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 홈페이지(www.icheonsafefood.com) 또는 전화(☎031-636-77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