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회적경제 청소년 교육 운영
원삼중 40여명 학생 대상 이론·실습·기업탐방교육 호응 높아
서정혜 2015-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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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유도와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9일과 10일 2일간 원삼중학교 1학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경제’를 주제로 사회적경제 이론과 실습,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첫 날 교육은 원삼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사회적기업의 이해와 협동의 원리, 문제해결과정에 대해 지도했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공유경제 등 생소한 용어들을 애니메이션과 만화로 만들어진 교재를 통해 배우고 내가 사는 지역 속에서 일어나는 사회적경제활동을 쉽게 이해하도록 안내했다.

 

둘째 날은 ‘인텔리겐차’와 ‘위시테크’ 등 용인지역의 사회적기업 2개소에서 기업 현장을 탐방하는 체험교육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 현황을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 모 군은 “생소하기만 했던 사회적경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착한 기업인 사회적기업이 더 늘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의 튼튼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관내 초·중·고교생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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