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가교위 조용호 부위원장, “청소년 수련원, 직장 내 괴롭힘 재발하지 않도록 후속조치 철저히 이행하고, 정규직·계… - 2022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행정사무감사 실시 - 2021년 청소년 수련원 직장 내 괴롭힘 발생에 대한 후속 조치 이행 상황 점검 - 정규직·계약직 간 식비·교통비 등에서 차별 없도록 개선해야 김완규 2022-11-04 21: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1월 4일(금) 여가교위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양금석)에게 청소년수련장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하여 조사 및 후속 조치에 대한 내용을 질의하고, 직원 처우개선과 관련하여 정규직·계약직 간 차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221104 조용호 의원, 청소년수련원 직장 내 괴롭힘 재발하지 않도록 후속조치 이행해야조용호 부위원장은 2021년 청소년수련원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하여 수련원 조치사항, 내부 조사 결과, 도 지도점검 결과, 조사 결과에 따른 권고사항 이행 내역을 질의하며 “직장 내 괴롭힘은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될 문제다. 해당 사건의 조사 결과가 나오고 후속 조치가 진행되었다고 끝낼 문제가 아니라 이런 일이 차후 재발하지 않도록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조 부위원장은 이어 “해당 사건 이후 원장이 직원 개개인들과 면담을 진행한 적이 있는지 궁금하다”며, “단순히 직원들의 고충 수리 정도에 그칠 것이 아니라 수련원 조직 내부의 고질적인 문제가 없는지 자세히 파악하고 확인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양금석 원장은 “향후 직장 내 괴롭힘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또한 조용호 부위원장은 “몇 년간 행정감사에서 청소년수련원 직원들의 처우개선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고 이에 수련원이 동일직급 동일기본금 해소, 대체휴무·숙직제도 개선, 복지제도 개선 등 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정액급식비, 교통보조비 등에서 여전히 정규직과 계약직 간 차별이 존재하는 만큼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양 원장은 “보수 규정에 직급별로 차이를 두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이에 대한 개정 필요하다. 개정 및 예산 반영을 통해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여가교위 김진경 의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사회적 배려계층 영어교육 사업집행률 저조, 배려와 관심을 가지고 개선방안 마련해야” 22.11.07 다음글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 경기도교육청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시작 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