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민 의원, “학폭전담교사는 정교사가 주로 해야...”
○ 교사들이 기피하는 ‘학폭전담교사’, 중·고교는 절반이 기간제 교사가 담당
- 김광민 의원, “학폭전담교사 지원을 위한 제도적 개선 요구 필요”
서정혜 2022-11-0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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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광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4일 안성교육지원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대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전담교사의 정교사 비중 확대 검토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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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6 김광민 의원, 학교폭력전담교사의 정교사 비중 확대 검토 주문

 

질의에서 김광민 의원은 ·고등학교 학폭전담교사의 경우 기간제 교사가 절반 정도인데, 학폭 때문에 교사들이 겪는 스트레스도 심하고, 본연의 수업 준비도 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교사들이 기피하는 자리인데 기간제 교사들에게 떠 맡길 경우 거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장은 초등학교의 경우, 정교사가 주로 맡고 있지만 중·고교의 경우 절반 정도는 기간제 교사가 학폭전담교사를 맡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김광민 의원은 여러 가지 이유로 교사들간 기피하고 있다는 사실은 교육지원청도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교육지원청은 학폭전담교사 지원이라든가 업무경감을 위한 제도적 개선 요구와 함께 정교사가 주로 담당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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