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철 의원, “학교부실, 공사 시작부터 집중적으로 살펴봐야” ○ 신축 학교 건물 하자보수 중 70%는 ‘누수’ - 김회철 의원, “반복적인 문제에 대해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김완규 2022-11-08 19: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은 8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고양교육지원청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부실 공사의 원인 파악 및 부실 공사 재발 방지에 대한 대책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221108 김회철 의원, 학교 부실공사, 시작부터 집중적으로 살펴봐야 질의에서 김회철 의원은 “학교 및 학교 시설들을 신축했다면 하자가 없어야 하는데 새로 신설된 학교 건물들을 살펴보면 하자가 많다”라며, “특히 하자보수 내용을 보면 누수가 약 70%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하자에 대해서는 더욱 집중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라며 “하자 없는 건물 건축을 위해 공기 확보·자재 확보 관리에도 신경을 써달라”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의원은 “부실공사를 하는 시공사들에 대해 학교 공사 입찰 제한이라든지 강력한 페널티 제도를 만들어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라며, “이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건물 시공단계부터 면밀히 감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김경희 시장,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 22.11.09 다음글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 학교돌봄터에 미온적 태도인 용인교육지원청 질타 2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