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형 의원, 경기도 평생교육국 대행ㆍ위탁 사업 줄이고 본연의 교육사업 펼쳐야
○ 2022년 경기도 평생교육국ㆍ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행정사무감사
- 위기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 위해 청소년 관련기관들과 협력 필요
- 지역 전문 직능인 단체 활용한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사업 제안
서정혜 2022-11-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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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의원은 8() 경기도 평생교육국(이화진 국장)ㆍ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권구연 센터장)를 대상으로 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평생교육국은 대행ㆍ위탁 사업을 줄이고 본연의 교육사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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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형 의원은 평생교육국이 공기관 대행사업과 위ㆍ수탁 사업이 많아 작년, 재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공기관 대행사업이 점점 축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전체 사업 중 대행사업이 과도한 편이고 눈에 띄는 자체 사업 역시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평생교육국은 경기도 평생교육을 책임지기 위해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대행사업 및 위탁사업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당부했고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개별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해서 직접 사업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이 의원은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단 운영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취지와 현황을 질의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외에 청소년 관련 기관들과 업무 연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는에 대하여 점검했다.

이 의원은 학교 폭력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역시 청소년들이므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회복할 수 있도록 상담ㆍ치료를 통해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마약 등 중독성 약물 남용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는데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약물 안전교육이 있는지질의하며 경기도 마약퇴치 운동본부에서 외부 전문가들과 경기도교육청을 연계해 마약류 오남용 관련 교육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생교육국에서도 이러한 사례를 활용해 지역의 전문 직능인 단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준비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화진 평생교육국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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