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별 의원, 오직 학생을 위한 꿈의학교 운영되어야
○ 도 지원예산 미편성에 소극 대응 질타, 경기학생을 위한 꿈의학교 운영 촉구
김완규 2022-11-10 10:39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9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실시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꿈의학교 예산 확보에 대한 도교육청의 소극행정을 질타하고 꿈의학교 내실화를 위한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97bd6c6387b57eb95db7107444dfcf0_1668044328_5729.jpg
221110 장한별 의원, 오직 학생을 위한 꿈의학교 운영되어야

질의에서 장한별 의원은 얼마 전 경기도가 내년도 세수 부족을 사유로 경기꿈의학교 예산 지원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는데 해당 사업의 책임자인 미래교육국장은 도의 예산 편성 협력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라고 물으며, “꿈의학교 운영에 큰 타격이 예상되는데도 도교육청은 도와의 예산 편성 협의에 소극적으로 대응해 왔다고 질타했다.

이어 도교육청은 꿈의학교를 재구조화해야 한다는 일관된 답변만을 늘어놓고 있지만 현재 도교육청이 말하는 경기꿈의학교 재구조화를 통한 지역연계 교육 운영은 교육감 인수위원회 백서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조례나 경기교육정책으로 구체화되지도 않은 백서의 개략적인 내용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장한별 의원은 도교육청에서는 예산 미편성 시 어떻게 꿈의학교를 운영해나가야 할지 또는 어떻게 도와의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대안을 충분히 고민했어야 한다, “꿈의학교 운영을 개선함에 있어서도 충분한 고민을 통해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여 경기꿈의학교 운영이 경기교육 아이들을 위한 정책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