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균 의원, 임태희 교육감과 남양주시 화도읍 교육여건 개선 건의
김완규 2022-11-2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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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현재 남양주시 화도읍의 교육여건은 인구 규모 대비 초..고등학교 학교수 등 인구규모가 비슷한 인근 양평군과 구리시에 비해 교육 기반이 매우 열악한 반면 택지개발과 아파트 건설로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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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4 이석균 의원, 임태희 교육감과 남양주시 화도읍 교육여건 개선 건의

현재 화도읍 인구는 118천명으로 읍단위로는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진 곳이나 고등학교는 3개교에 불과하여 중학교 졸업생 중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하지 못해 인근지역 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이 매 학년 5백여 명에 달하고 있으며, 하루 2~4시간 장거리 통학으로 학습 시간이 침해되고 있다. 심지어 두산위브트레지움 초등학생의 경우, 최대 통학거리(1.5km)라는 학교 배정조건이 지켜지지 않은 가곡초(2.3Km)로 배정받아 인도가 없는 도로(387지방도)로 통학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며, 인근 화도초등학교로 배정 시 과밀학급으로 인한 심각한 학습권 침해가 예상된다.

이에 이 의원은 임태희 교육감에게 인구규모에 맞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신설 교육여건 개선으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습권 보장 상존하는 통학 사고위험으로부터 보호대책 마련 지역 내 상위학교 진학 기회 마련 및 학부모간 불화 해소 등을 건의하였다.

임태희 교육감은 위험한 도로와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남양주 화도읍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두산위브트레지움 인근에 초등학교와 화도읍에 인문계 고등학교를 신설하여 남양주 화도읍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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