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으로 소리를 느끼는 뮤지컬 체험 2016 경기도 청각장애학생 뮤지컬 관람 실시 김완규 2016-07-1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13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에서 경기도 청각장애학생과 그 가족 50명이 뮤지컬 ‘모차르트’ 1차 공연을 관람했다. 2차 공연은 23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에서 경기도 청각장애학생과 그 가족 44명이 ‘위키드’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 체험은 ‘2016 경기도 청각장애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각장애학생의 문화체험 기회 확대와 소리의 아름다움을 청력 이외의 다른 감각을 활용하여 즐길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또한 청각장애학생들이 청력으로 느끼는 소리뿐 아니라 종합예술인 뮤지컬 관람을 통해 창의적인 상상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뮤지컬을 관람한 청각장애 고등학생은 “ 가족과 함께 즐긴 질 높은 문화체험이었고, 더불어 뮤지컬 분야의 진로에 관심을 갖게 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보여줘~ 보여줘~ 너의 꿈을! 끼 있는 친구들, 모두 모두 모여라 16.07.18 다음글 제10회 ‘우리는 하나! 부메랑통합캠프’ 16.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