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학생! 연극치료로 마음 열다
2016 경기도 청각장애학생 연극치료 운영
김완규 2016-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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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1일~11일까지 한국연극치료연구소에서 경기도 청각장애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내 마음 열기’ 연극치료를 진행한다.

 

 

연극치료는 경기도에서 청각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도한 것으로 장애로 인해 다친 마음을 열어 주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아픈 마음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청각장애학생들은 연극치료를 통해 주인공이 겪는 감정, 상황 등을 이해하고, 자신이 학교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또래와 공유하며 자아를 형성하고 미래를 설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접하게 된다.

 

천병석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청각장애학생들이 일반학급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연극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극복하고, 타인에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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