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경기도 청각장애학생 ‘요리 체험’실시 청각장애학생! 요리사를 꿈꾸다 김완규 2016-08-1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9일 오후 2시 청정원요리공방에서 경기도 청각장애학생들과 가족 58명이 ‘요리 체험’에 1차 참여하였다. 2차 체험은 11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5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대중매체 전반에 요리 관련 컨텐츠가 자주 등장하고 있어, 일반학생 뿐 아니라 청각장애학생들도 요리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식재료를 다루고 요리하는 과정에 참여하면서 요리사라는 직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요리 체험’을 계획하였다. 요리 체험은 ‘2016 경기도 청각장애학생 특성화 사업’의 일환인 직업체험 중 하나이다.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고, 청각장애학생들은 전문 요리강사와 함께 피자와 타르트를 만들면서 요리사로서의 첫 경험을 갖게 된다. 요리 체험에 참여한 청각장애 고등학생은 “ 가족과 함께하여 즐거웠고, 요리체험을 통해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해 보는 시간도 갖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교육지원청, 함께하는 을지연습 실시 16.08.16 다음글 자녀와 함께 재미있고 신나는 여름방학 만들기 16.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