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영유아 가정이라면 부모 상담 무료로 받아요” ○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미취학 아동 양육자 대상 개별 및 집단상담 진행 - 양육 여건 및 환경 등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상담서비스 기회 제공 -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부모 역량 강화로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성장 지원 김완규 2023-02-26 07: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도내 미취학 아동 양육자(영유아가정)를 대상으로 3월부터 부모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경기도청+광교청사+전경(1)(19)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영유아 가정 부모 상담 지원’은 심리상담전문가 및 아동 치료전문가가 가정의 양육 여건과 환경 등을 고려해 1대 1 개별상담 또는 집단상담을 제공하는 내용이다.신청접수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남부지역)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지고,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북부지역)는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상담은 연말까지 지속되며, ▲영유아 발달 및 문제행동 ▲양육 방법 ▲어린이집 이용 관련 ▲가족관계 어려움 ▲가족 심리 등으로 총 470회 진행된다.개별상담은 약 1시간 진행되며 신청자의 욕구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유선 또는 화상)으로 상담이 가능하며, 집단상담의 경우 약 2시간 대면상담으로 참여할 수 있다.부모 상담 참여 희망자는 거주 지역에 따라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http://gyeonggi.childcare.go.kr/ ☎031-258-1485) 또는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http://gyeongginorth.childcare.go.kr/ ☎031-876-1822)로 문의하면 된다.경기도 및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2년 영유아 가정 부모 368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전문가와 연계해 1대 1 맞춤형 개별상담을 수행한 바 있다.윤영미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영유아 가정 부모 상담 지원 사업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고충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올바른 부모 역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경기도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안산시, 올 상반기 중·고등학교 교복나눔 축제 개최 23.02.27 다음글 황진희 의원, 경기기교육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제도 보고 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