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신영철)은 오는 5월 13일 청년프로젝트 청썰팅 프로그램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재학생과 함께 ‘청소년 창작 음악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창작 음악극’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와 극작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사회봉사자치기구 ‘마중’이 멘토가 되어 참여 청소년들이 ‘나’를 주제로 함께 음악극을 만드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5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공연 소재 기획, 발성, 움직임, 노래, 대본 읽기 등 20회차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청소년에게는 서울예대 재학생과의 멘토링 형성, 공연 제작 포트폴리오 작성, 무대 공연 기회와 수료증이 제공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모집 대상은 관내 17~18세 청소년으로 수강 신청은 5월 5일(금)까지 안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서울예술대학교 ‘마중’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안산시평생학습관 신영철 관장은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청년과 청소년의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년들에게는 전공 분야 강의 기회를 제공하여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사회봉사자치기구 ‘마중’의 기찬 단장은 “마중은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예술을 통한 공익활동’을 진행하는 봉사 자치기구이다. 청소년과 함께 움직임극을 만들었던 예술멘토링 상상 실험극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음악극도 유익함과 재미가 가득한 시간으로 채워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409-1877)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