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식중독 예방 어린이집 1천843개소 합동점검
○ 급식시설 합동점검 등 식중독 예방 사전 안전관리 강화
- 5월 30일까지 한달간 1,843개소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대상
- 경기도, 31개 시·군 보육부서 합동
○ 유통기한 경과식품 사용여부 및 조리장내 위생·청결, 식재료 보관기준 여부 등 점검
서정혜 2023-05-1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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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530일까지 어린이집 급식소 1843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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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예방·관리+대책+회의

 

이번 점검은 31개 시·군 보육부서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이다. 도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어린이집에서 식중독 발생 시 대량환자 발생 우려가 있다며 강도 높은 점검을 예고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변질하기 쉬운 식품사용·보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관리 보존식 보관 위생모 착용을 비롯한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조리·배식 등 위생관리 여부다.

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식품은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정연표 경기도 식중독예방팀장은 시군과의 합동점검으로 식중독 예방을 통한 안전한 어린이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가정 내에서도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식중독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10일 경인식약청, 교육청시군, 보건환경연구원, 유관 단체 등이 참여하는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신고된 식중독 의심 신고 현황과 대응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집중 발생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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