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찬 의원, 수원시 관내 영양(교)사들과 학교급식관련 정담회
○ 조리실무사 인력확보․처우개선 절실...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배식 자원봉사자 도입도 필요
김완규 2023-05-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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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한원찬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6)이 참석한 학교급식관련 정담회16일 수원 영화초등학교 소회의실에서 관내 각급학교 영양()사 및 수원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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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찬 의원, 수원시 관내 영양교사들과 학교급식관련 정담회(1)

이 날 정담회는 지난 327일 한원찬 부위원장이 주최했던 수원시 관내 학교 영양()사 정담회에 이어서 학교급식과 관련된 각종 현안을 개선하기 위해 열린 두 번째 정담회이다.

영양()사들은 주로 조리실무사의 인력확보 시급 및 처우개선이 필요하다, “열악한 처우로 인해 조리실무사가 퇴직할 경우 대체인력이 충원되는데 상당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재직 중인 조리실무사의 업무는 과중되고 피로도가 증가하여 많은 지장이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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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찬 의원, 수원시 관내 영양교사들과 학교급식관련 정담회(2)

또한, “급식의 질이 저하됐다는 민원 제기시 영양위생량 등명확하게 언급해야 민원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식당 배식 자원봉사자 도입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 부위원장은 학교급식의 최일선에 계신 영양()사들의 의견을 청취해야 학생들의 영양섭취 및 영양교육이 향상되기 때문에 자주 정담회를 갖고 있는데 오늘도 학교별 다양한 현안을 청취했다,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학생, 학부모, 영양()사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례 제개정안을 고려하는 등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경기도교육청은 물론 기초 자치단체와 협의해야 할 부분도 있는데 원활하게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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