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용인 혁신학교 부장 워크숍 개최 박명근 2016-12-09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8일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지속가능한 혁신학교를 만들기 위한 용인 혁신학교 부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 27개 혁신학교 부장 8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혁신학교 간 협력과 공유를 통해 자생적이고 지속가능한 혁신학교를 만들기 위해, 혁신학교의 리더가 된다는 것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용인 관내 교사 밴드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하여 110분 동안 현재 혁신학교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액션러닝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혁신학교가 이제 타율이 아닌 자율에 의한 혁신운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사들의 자발성과 전문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워크숍 처음부터 연수생들과 같이 액션러닝 활동에 참여한 최종선 교육장은 “혁신학교 중간 리더인 부장들의 열정에 감탄했으며 많은 고민의 결과로 나타난 창의적 아이디어들에 놀랐다. 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박명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교육 활성화 위해 교육지원청과 상호협력 강화 17.01.13 다음글 용인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수료식’개최 16.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