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별 의원,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긴급 현안 토론회’ 개최 ○ 스쿨존 초등학생 교통사고 계기, 학생 통학로 전면 재점검 한 목소리 ○ 학부모, 국회의원·시·도의원, 시청·교육청·경찰 한 자리에, “개선방안 찾자” 서정혜 2023-05-31 18: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지난 24일(수) 수원칠보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긴급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백혜련 국회의원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김정렬 의원, 조미옥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하덕호 학교안전과장, 수원교육지원청 윤성진 학교행정지원과장, 수원특례시 한상배 대중교통과장, 김성환 교통시설팀장, 윤형진 권선구 행정지원과장, 수원서부경찰서 김영우 경비교통과장, 최유성 교통관리계장 등이 참석해 최근 스쿨존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교통사고를 계기로 서수원 지역 학교의 등하굣길 주변 교통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열띤 토의를 했다. 장한별 경기도의원의 사회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 조은결 군에 대한 추모 묵념으로 시작하였으며, 스쿨존 내 펜스 및 안전시설 확충, 교차로 회전구간 신호등 설치, 횡단보도 점멸시간 확대, 운전면허 관리 강화, 스쿨존 CCTV 관제 강화, 운수업자에 대한 교육 강화 및 처벌 강화, 안전지도사 확충 등 학생 통학로에 대한 전면 점검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심홍순 의원, 안성 신나는 학교 지원 위한 정담회 개최 23.05.31 다음글 김동연 “스스로 틀 깨고 성희롱·성폭력 비롯해 공직사회 문화 바꿔보자” - 경기도, 간부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 2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