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홍순 의원, 1기 신도시 도시정비 마스터플랜 등 재정비 촉구 ○ 1기 신도시 2026년이면 만 30년, 배관설비 등 시설 노후화로 도민 주거 안정성 침해 ○ 심홍순 의원, “도민의 생활공간이자 자손들도 거주할 100년 터전이 될 수 있도록...도시 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등 제안” 김완규 2023-06-14 23: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14일(수)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1기 신도시 노후화 개선을 위한 재정비’를 촉구하고 나섰다. 230614 심홍순 의원, 1기 신도시 도시정비 마스터플랜 등 재정비 촉구 (1) 이날 발언에서 심 의원은 “「꿈의 신도시」라고 불리며 도민의 생활터전이 되어 온 1기 신도시가 2026년이면 30년을 넘기게 되면서 도시 기반시설 노후화로 지역 쇠퇴가 우려되고 있다”고 서두에서 말하고, “특히 배관 설비 등 기반 시설의 노후화로 도민의 주거 불편 뿐 아니라 주거 안전에도 적신호”라고 지적하며 ‘분당 정자교 보도부 붕괴’, ‘일산 아파트 열수송관 파손’등을 언급했다. 230614 심홍순 의원, 1기 신도시 도시정비 마스터플랜 등 재정비 촉구 (2) 이어 심 의원은 “정부에서 1기 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49곳의 노후 택지지구 정비지원에 대한 「노후 계획도시 특별법」을 준비하고 있으나, 특별법의 내용과 제정 시기만 기다리기에는 경기도민의 주거상황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230614 심홍순 의원, 1기 신도시 도시정비 마스터플랜 등 재정비 촉구 (3) 이에 대한 대책으로 심 의원은 “첫째, 1기 신도시 정비와 재생을 위한 ‘도시정비마스터플랜’ 수립 둘째, ‘1기 신도시 재정비 민관합동 TF’의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차원에서의 정비계획, 특별정비구역 지정 및 이에 따른 이주 대책 등의 조속한 마련 셋째, 30년 이상 노후된 학교시설의 재건축 및 리모델링을 통한 교육환경개선”을 촉구했다. 끝으로 심 의원은 “도민의 생활공간이자 우리의 자손, 후손들도 함께 거주할 신도시들이 향후 100년 이상을 지속하는 터전이 될 수 있길 바라며...‘안심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나서주길 바란다”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신속한 결단과 현장 중심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현재 심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1기 신도시 재건축 관련 연구회’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 ‘고양 지역 학교숲 조성사업’ 세원고등학교 학교숲 조성사업 예산 2억원 확보 23.06.14 다음글 이애형 의원, 청소년 마약 문제 해결 위한 토론회 개최 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