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풍 의원, 고교학점제 공간 조성에 어려움 겪는 학교 실태 파악 요청 서정혜 2023-06-20 22: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6월 20일 열린 제369회 정례회 교육기획위원회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에서 공간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의 실태를 파악해 꼼꼼하게 준비해 줄 것을 제안했다.경기도교육청의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은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교과교실 기반의 공간 구성과 개방형 공용공간․홈베이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30620 오지훈 의원, 미래형(AI)과학교육 스마트구축 모델 필요 오 의원은 “2022년도 결산서를 보면, 공간조성사업 관련 실시설계 및 시설공사의 각급 학교 일정이 지연됨에 따라 명시 이월된 금액(328억8,140만원)이 2022년도 예산(743억3,887만원) 대비 약 절반에 가깝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오 의원은 “김포 소재 한 고등학교의 경우 관련 사업 신청 시 유효 공간이 없어 신청하지 못했다”라며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전 공간 조성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세세하게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 의원은 사립유치원 석면공사 사업과 관련하여 “사립유치원에 대한 법적 제한이 있는 것은 알지만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목적으로 도교육청에서 지원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영주 도의원, ‘학생들 전동킥보드~ 학교서 안전교육’ 조례 개정 23.06.20 다음글 정하용 도의원, 경기도교육청의 『급식기구 및 시설확충』 예산 전액 미집행 질타 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