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결산심사에서 형평성에 기반한 특성화고 학생과 교직원 및 사회진출 청년 복지사업 강화 주문!
○ 사회로 나가는 길목에 있는 특성화고 취준생들의 범불안장애에 주목
○ 경기도 기숙사(푸른미래관) 지원범위, 사회인 청년들에게도 확대해야!
김완규 2023-06-28 17:58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27, 369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위원회 교육청 결산 심의 과정에서 범불안장애 심리상담에 대한 지원책 마련과 경기도 기숙사 지원범위의 확대를 요구하였다.

 

831bee2fbbd2ec79aa3cd3288b053baa_1687942696_8208.JPG
230628 서현옥 의원, 예결위 교육청 결산심의에서 특성화고등학교 취준생과 교직원위한 마음상담 강화 요구

 

서 의원은 전국 중·고교 800곳에 재학 중인 청소년 54,9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범불안장애 연구 결과, 9명 중 1명이 범불안장애 고위험군으로 조사되었으며, 불안장애를 가지고 사회에 나간 학생들이 직장 부적응이나 고립 청년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했다. 이를 예방하고 사회진출 예정인 청소년들의 심리안정을 위해 학교 안에서의 심리상담 지원강화와 교직원 또한 심리상담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 기숙사(푸른미래관) 지원 대상의 형평성 문제 또한 지적하였다. 서 의원은 지난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 활동 시부터 5분 발언 등을 통해 사회진출 청년들에 대한 경기도의 현실적 지원책 마련을 강조해왔으며 이번 자치행정국 결산심사 과정에서는 경기도 기숙사 지원 대상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 미래를 이끌 향토 인재 양성이 대학생에게 국한돼서는 안 되며, 원거리로 직장을 다니는 청년들에게도 할당제를 통해 거주 지원의 기회를 줘야 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