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북부 어린이집 조리실 환경 식중독균 검사. 모두 ‘적합’ ○ 2022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는 시설의 조리실 환경검체에 대한 식중독세균 및 노로바이러스 검사 실시 ○ 총 10곳(어린이집 7곳, 유치원 3곳)의 조리실에 대한 냉장고, 조리대 등 환경검체 총 89건을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 식중독균 및 노로바이러스 모두 불검출 김완규 2023-07-19 07: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 경기북부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조리실 환경검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설에서 식중독세균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미지 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022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거나 점검이 요구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10곳(어린이집 7곳과 유치원 3곳)을 대상으로 냉장고, 조리대 등의 환경검체를 채취해 식중독세균과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이번 검사가 하절기를 앞두고 세균성 감염병 증가에 대한 예방적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시설마다 8~10건 정도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모든 검체에서 식중독세균 10균속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어린이집 등 영유아 시설의 식중독 발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 검사를 통한 사전 예방으로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IT협회 협의회, “중소기업 말살 ‘협상에 의한 입찰방식’ 철회하라!” 23.07.19 다음글 서성란 의원, 대안학교에 대한 인식 전환과 교육의 공공성 제고 방안 촉구 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