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8~11월 아동-양육자-교사 맞춤형 아동학대예방교육 ○ 트라이앵글협력교육(아동-양육자-교사) 실시를 통한 맞춤형 아동학대예방교육 추진 - 1개소 당 6회, 총 15개 기관 90회 교육 실시 서정혜 2023-08-20 09: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8월부터 11월까지 아동-양육자-교사 맞춤형 아동학대예방교육인 ‘트라이앵글협력교육’을 실시한다.‘트라이앵글협력교육’은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재원 아동과 그 양육자, 교사에게 각각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3인을 연결함으로써 아동 학대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는 내용이다. 트라이앵글협력교육+포스터 도는 지난 7월 교육 대상 어린이집 15곳을 사전 모집했다. 대상별 교육 내용은 아동에게는 아동 권리교육과 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양육자에게는 훈육․체벌 등 양육 기술을, 교사에게는 아동 학대 경계선 인식 등이다.도는 어린이집 1개소당 대상별(아동, 양육자, 교사) 각 2회씩 총 6회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이수 완료 시 ‘우리아이지킴교육 이수 기관’ 현판을 증정한다.유소정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1회성 교육을 넘어 심층적인 교육을 통해 아동 학대 예방 효과성을 높일 수 있다”며 “교육수요가 많았던 만큼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도 아동학대예방 사업’은 2022년부터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 대상으로 추진하는 아동 학대 예방 교육은 크게 ▲우리아이지킴이 교육 ▲트라이앵글협력교육 2가지다. 경기도민의 아동 권리 존중 및 아동 학대 민감성 향상 등을 다루는 우리아이지킴이 교육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총 30개소에 기관당 1회 전문 강사를 파견해 아동안전지킴이, 위탁가정 부모, 보육 교직원 등 1천64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귀어 준비, 경기도 귀어학교에서 시작하세요~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경기도 귀어학교 3기 교육생 17명 모집 23.08.21 다음글 오창준 의원, 신현중 과밀학급 해소 등 광주교육 현안 논의차 임태희교육감 면담 2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