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하반기 미취업청년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접수 - 어학시험·국가기술자격 등 총 659종 시험 대상… 3회 시험 회당 최대 10만원 실비 지원 - 오예자 2023-09-22 08: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미취업청년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하반기 접수를 다음 달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미취업청년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하반기 접수를 다음 달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은 용인특례시에 올해 1월 1일부터 주민등록을 둔 18~39세 미취업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응시한 토익 등 어학시험과 국가기술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에 해당하는 총 659종이 신청 대상이다. 응시 1회당 최대 10만원 한도로 청년 1인당 3회 시험까지 지원할 수 있다. 3회 신청 금액이 10만원을 넘지 않으면 횟수 제한이 없다. 12월에 응시한 자격·어학시험 응시료는 내년 상반기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신청 후 약 한 달 뒤 지급한다. 올 상반기 1차 지원사업에서는 총 3078건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이 시험 응시료 등 비용에 부담을 느낄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석균 의원, 임태희 교육감 면담서 남양주 화도읍 ‘학교 신설’ 건의 23.09.22 다음글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 “학부모교육 제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23.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