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에 1500여명 참여 용인시, 최신 입시경향 ‧ 대입전략 설명…학생‧학부모 대상 1:1 컨설팅도 서정혜 2019-06-1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15일 강남대학교 우원관에서 개최한 ‘2020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에 지역의 고등학생과 학부모 1500여명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 대학입시설명회 이날 설명회에선 조만기 경기도 진로진학지원센터 대표강사가 2020년도 대입제도의 이해와 대비 방안을 주제로 입시 지원전략을 소개하고, 고등 1‧2년생들을 위해 2021~2022학년도 대입전략도 함께 설명했다. ▲ 대학입시설명회 또 사전 신청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컨설팅도 진행했는데 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 자리에선 진로진학상담사 25명이 16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입시 ‧ 전공선택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1:1 상담을 했다. ▲ 대학입시설명회 관내 주요 대학과 수도권 6개 대학도 상담부스를 운영해 각각 입학전형 계획과 방법을 안내했다. 강남대 ‧ 아주대 등 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학생부 종합전형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방법에 대해 강연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 대학입시설명회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지원하고 싶은 대학과 학과들의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고, 상담사들이 내 적성에 맞는 전공을 안내해줘 해당학과 시험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학입시설명회 한 학부모는 “매년 대학 입시 전형이 바뀌어서 불안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대학 정보를 비교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학생들이 인생의 첫 관문을 잘 통과할 수 있도록 용인시가 항상 응원할 것”이라며 “설명회를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한 체계적인 입시전략을 세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수험생들에게 최신 입시경향과 대학별 입학전형을 소개해 체계적인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용인교육지원청 『지역참여 교육장 공모 공개심사』 개최 19.06.24 다음글 용인시청 광장서 FIFA U-20 월드컵 결승 응원전 19.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