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홍순 의원, ‘남 시설당직원·여 시설미화원’ 동일 휴게실 사용 지적 ○ 시설당직원과 시설미화원, 휴게실 분리 사용 필요 ○ 학생 통학안전 위한 ‘보차도 분리’ 문제 해결해야 김완규 2023-11-13 10: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지난 10일 안산교육지원청 및 시흥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내 직원 휴게실 미분리 문제를 지적했다. 231113 심홍순 의원, ‘남 시설당직원·여 시설미화원’ 동일 휴게실 사용 지적 이날 질의에서 심홍순 의원은 “두 교육지원청 모두 관내 학교에 시설당직원과 시설미화원이 동일한 휴게실을 사용하는 학교가 많다”고 꼬집었다.현재 안산교육지원청의 경우, 휴게실이 1개 뿐인 학교가 관내 5곳이 있는데 이 경우 남 시설당직원과 여 시설미화원이 있다면 동일한 휴게실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심 의원은 “조속히 직원 휴게실을 분리하도록 확충 및 분리 계획을 세우고 교내 공간이 부족할 경우에 대한 대책도 필요함”을 지적했다.심 의원은 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학교 앞 미분리 된 보차도 분리를 위해 사유지 매입 뿐 아니라 학교 용지 일부를 사용하여 해결 할 수 있도록 교육청 및 관계 기관과 조속히 협의하라”고 주문하였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23.11.13 다음글 김선희 의원, 학교의 업무 과중이 나눠질 교육지원청의 역할 강조 2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