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2동, 취약계층 대상 고체 방향제 만들기 특강 김완규 2019-09-1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18일 주민센터 2층 강의실에서 관내 저소득층 15명을 대상으로 ‘고체방향제(왁스타블렛) 만들기’ 무료 특강을 열었다. ▲ (사진) 죽전2동 고체 방향제 만들기 특강 이 수업은‘손으로 생각하기’를 주제로 분기별 1회 여는 취미활동 특강으로 손으로 다양한 물품을 만들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2시간 동안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비즈왁스로 불리는 밀랍과 파라핀, 향료 등을 섞어 드라이플라워, 비즈, 리본 등으로 꾸민 고체 방향제를 만들었다. 한 참가자는 “좋아하는 향기를 넣고 취향대로 방향제를 만들어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만들면서 보람도 느끼고 마음도 조금 편안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순구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4분기에도 취약계층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마성초 2학년 대상‘마을안전지도’만들기 수업 19.09.24 다음글 용인시, 공무원·산하기관 임직원에 협치 교육 1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