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미숙 의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소극 행정 질타
도 내 대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 필요해
김완규 2023-11-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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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14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대상으로 열린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기부금 수입에 의존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소극 행정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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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6 곽미숙 의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소극 행정 질타

 

곽미숙 도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사업은 전액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지정기탁금으로 충당해서 도 내 11개 대학의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곽미숙 의원은 도 내 대학생들에게 호응이 매우 높은 사업인데, 가톨릭대학교 등 공공기관이 지정한 몇몇 대학에게만 관련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내년도에도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많은데, 과연 기부금에만 의존하여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는가라고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의 무책임한 답변을 질타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경기미 및 관련 가공식품을 활용한 식단을 1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최근 폭등하고 있는 물가로 인한 구내식당의 가격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은 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은 경기미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침식사 습관을 확산함으로써 청년층의 건강을 책임지는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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