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도의원, “중도중복장애 학생들 선택권 확대” 필요 강조 서정혜 2023-11-20 19: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국민의힘, 평택5)이 20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열린 교육정책국ㆍ교육연수원ㆍ학생교육원ㆍ유아체험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중도중복장애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따른 개별화 교육 지원 등 선택권 확대가 필요하다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231120 이학수 의원, '중도중복장애 학생들 선택권 확대' 필요 강조 이날 이학수 의원은 중도중복장애 학생들이 발달 단계와 장애정도가 서로 달라 개별화 교육이 집중되어야 교육의 효율성도 높아진다고 설명하며 더 세심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교육부에서는 ‘제6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에서 연령과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소규모 특수학교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한 지역은 유치원처럼 다른 학교 안에 병설 특수학교 설치에 대한 허용 요구가 있지만 병설 특수학교를 허용하면 특수교육대상자가 일반학교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우려가 함께 공존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대책을 세워달라고 촉구했다. 또, 장애 정도가 심한 학생들에게도 AI기반 교육환경 등 최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여러 상황으로 일반학생들과 차별없이 교육에서 배제되거나 소외되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사각지대까지 살펴주시기 바란다며 교육기회보장을 위한 지원 요구와 교육과정 편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 의원은 ▲유아체험교육원 인력부족 및 처우개선 사항 ▲내진 성능 보강에 따른 예산 편성 ▲디지털 인성함양 과정의 고른 혜택 당부 등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통해 사업의 구조 조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오늘 행감을 통해 이학수 의원은 “특수학생이 교육적 요구가 있을 때 해결 방안을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법으로 제공 될 수 있는 조치 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장애학생 가족들에게도 가정,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협력하여 장애아동 가족에게도 지원을 강화해 달라”는 의견을 재차 강조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오석규 경기도의원, 신한대 글로벌관광경영학과 학생 대상 특강 실시 23.11.24 다음글 김호겸 도의원, “30년 되어도 명예퇴직 어려워...” 교사들 볼멘소리 키우는 도교육청 2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