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경기도의원, 광교 이의8초‧중 차질 없는 개교 당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인재를 키워냄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핵심 책무”
김완규 2023-11-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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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신설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닌 미래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일입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112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김미리 경기도의원(교육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남양주2),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 한근수 과장 정일영 사무관과 수원 광교택지개발지구 이의8중 신설관련 현안 정담회를 열고, 차질 없는 개교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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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7 최종현 의원, 광교 이의8초.중 차질 없는 개교 당부

 

이의8초는 2013년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에 따른 추가 학교 설립 합의에 따라 광교택지개발지구 과대 과밀 해소를 위해 추진되었으나 설립이 늦어졌다. 이로 인해, 광교택지개발지구 중심 지역인 산의초 및 신풍초는 과대 과밀로 정상적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고, 광교중학군 내 중학생 수 증가로 이어졌다.

이후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 교육부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에 따른 과밀학급 과밀 해소 추진 정책을 반영하여 이의8중 신설이 추진 중이며, 20273월 개교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의8중의 학급 및 학생 수는 초등 12학급 336, 중등 12학급 329명이다. 학급당 인원은 초등 28, 중등 27.4명이다.

최종현 위원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시설은 교육복지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에 대한 투자는 인재를 키워냄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핵심적인 책무다그동안 많이 지연된 이의8중 설립이 예정된 시기에 문제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교의 차질 없는 개교를 당부했다.

김미리 교육행정위원장은 이의8중 설립으로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중심지역 산의초 및 신풍초의 학교 운영을 적정규모로 유지하고, 광교중학군 내 중학교 과밀학급 편성을 해소하여,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청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차질 없는 개교를 기대한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도 순조로운 개교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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