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3337명에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 용인시, 3월부터 36개교 127학급서…교통안전 마인드 제고 - 김완규 2019-12-04 20: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4일 올해 3337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자전거 이용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려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이 안전교육을 희망하는 학교가 많아 연내 진행이 가능한 36개교 127학급을 선정해 교육을 했다. 교육은 올바른 출발과 정지 등 자전거 타는 방법과 자전거 이용 관련 교통법규, 안전모 착용 의무 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진행한다. 아이들은 이렇게 배운 자전거 이용법과 규정들을 직접 자전거를 타면서 현장에 적용해 이해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 받는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고 담당 선생님들의 만족도도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국노총 용인지부와 한국토픽교육센터,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공동운영 협약 19.12.05 다음글 모현도서관, 창작 프로그램에 초등 저학년생 15명 모집 1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