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기원,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쌀 식문화교육 진행 ○ 쌀 식문화교육 활동가, 쌀 식문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초등학교 현장실습 - 초저~초고 대상 쌀 식문화교육 프로그램 4종 개발 - 농업·농촌의 가치 대한 이해와 올바른 식생활 교육 실천 활동 개시 김완규 2024-04-16 09: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쌀 식문화교육 활동가 17명이 15일과 22일 이틀간 남양주 다산별빛초등학교 3학년 167명, 6학년 103명을 대상으로 쌀 식문화교육을 진행한다. 쌀식문화+교육키트1 교육은 2023년 도 농기원이 개발한 ‘볍씨가 자라 쌀이 되었네’ 쌀 식문화교육 키트를 활용해 진행한다. 키트는 벼의 생김새, 계절에 따른 벼의 한 살이, 밥의 가치 표현 등 벼의 생태교육 활동지와 볍씨․현미․백미 교구, 쌀 강정 만들기 체험키트로 구성돼 초등학생들은 벼의 생태교육과 쌀 튀밥으로 만드는 전통 과자 쌀강정 만들기를 체험한다. 쌀식문화+교육키트2 이번 초등학교 현장실습을 기점으로 쌀 식문화교육 활동가는 자라나는 미래세대 초등학생들에게 쌀 중심의 우리 문화와 쌀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등 쌀 소비촉진 활동을 시작한다.한편, 도 농기원은 3월 4일부터 4월 1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농촌체험농가 20명을 대상으로 쌀 식문화교육 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해 초등학생 초·중·고학년 수준별 쌀 식문화교육 프로그램 4종을 개발했다.쌀 식문화교육활동가 양성 교육을 통해 ‘볍씨가 자라 쌀이 되었네’ 활동지와 간단한 레시피의 쌀 체험요리(쌀 머핀, 쌀 브라우니)는 농가체험에 활용도가 높다는 평을 받았다. 농촌체험농가는 이번에 개발된 쌀 식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개인농가 체험프로그램으로 도입해 지속적인 쌀 식문화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쌀 식문화교육을 통해 쌀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쌀 식문화활동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쌀 식습관을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쌀 소비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안전한 유아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제안 정담회 실시 24.04.17 다음글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양주시 덕정중학교 친환경운동장 준공 축하 2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