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2일부터 시작. 11월까지 12만 명 대상
○ 도내 초등학교 4학년생 12만 명 대상 치과주치의 검진.
○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치과주치의 의료기관 2,199개소에서 이용가능
○ 대상 학생은 치과방문 전 전화예약 및 덴티아이경기 앱 가입 필수
서정혜 2024-05-0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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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52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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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2024+경기도+초등학생+치과주치의사업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생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경기도 아동 구강건강 관리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121975명이다.

검진 기간은 52일부터 1130일까지로 대상 학생은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앱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고 검진받을 치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치과는 2199개소로 도내 31개 시군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고 덴티아이경기앱에서 검색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23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추진 결과, 초등학교 4학년생 121842명 중 111680명이 치과주치의 검진을 완료해 대상자 대비 92.2%가 사업에 참여했다. 이 결과는 전국에서 사업을 시행 중인 시도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이다. 학생(보호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가자의 98.6% 아동 구강 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97.4%가 전반적으로 사업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고병수 경기도 공공의료과장은 초등학생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로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 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 진료를 무료로 받고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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