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보라초 교육환경 개선 현장 간담회 가져
○ “소규모 학교 공사시 행정적 부담 줄일 수 있도록 지원청에서 세심하게 지원해야”
○ 캐노피 설치 구간 점검 후 학교 내 유휴공간, 보차도 분리 사업 등 현안 의견 수렴
서정혜 2024-05-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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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27() 보라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학교내 시설 개선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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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전자영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의회 신나연 의원, 오재길 보라초등학교 교장, 학부모회, 용인교육지원청, 기흥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자영 의원은 개교한 지 40년된 보라초의 노후된 시설 개선이 시급했는데, 이번에 보라초 다목적공간개선 사업비 6억원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이 확보됐다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으려면 학교 공동체뿐만 아니라 공사 진행 시 학교의 행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이 세심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자영 의원이 경기도특별조정금 3억원을 확보해 추진 중인 보라초 보행환경개선 사업 현장을 점검하면서 캐노피 설치 구간 내 보행로 동선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공사가 끝날 때까지 보행자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라초 내 보차도 분리 사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학부모회의 의견을 수렴했다.

전자영 의원은 등하교 시 안심통학버스 등 학생 승하차 구역(드롭존)이 필요하고, 보도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돼야 한다특히 강당과 운동장을 이용하는 어린이 눈높이에서 보차도 분리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용인교육지원청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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