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오 의원, 경기도교육청과 간담회에서 소규모학교의 시설공사 어려움 해소할 것 주문 서정혜 2024-06-13 18: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 및 예산담당관의 담당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소규모학교의 시설공사 단독집행의 어려움 해소방안을 주문했다. 240613 임상오 의원, 경기도교육청과 간담회에서 소규모학교의 시설공사 어려움 해소할 것 주문 지난 12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동두천의 보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진입 경사로의 겨울철 안전을 위해 도로열선설치공사를 위한 예산배정을 약속한 바 있다. 보산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임상오 의원은 보산초등학교가 도로열선설치공사의 단독집행을 주저하며 사업비 신청을 못하고 있으므로 교육지원청의 대집행 또는 공사집행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등의 대책방안을 당부했다. 또한 임 의원은 “보산초등학교는 다문화학생의 배경국가가 21개국 이상에 달해 학교선생님과 관리자들의 고충이 큰 학교로서, 도로열선설치공사와 같은 대형공사 집행을 행절실장 일인의 책임하에 진행하게 해서는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9월 제371회 정례회에서 임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학교시설개선사업 대집행이 중단됨에 따라 소규모 학교의 경우 전문지식과 인력의 부족으로 사업을 포기하는 등 문제가 크다”고 지적하고 “대형공사는 교육지원청이 대집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한바 있다. 이에 따라 소요초등학교 체육관 신설공사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게 되는 등의 개선이 있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대로 시행도 못한 교권조례 폐지하는 임태희 교육감, 교권보호 의지는 있나? 24.06.13 다음글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폐교의 교육적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