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0곳 서점에서 희망도서 바로 빌려보세요
- 용인시, 매월 3권까지 2~3주간 서점서 새책 대출‧반납 -
김완규 2020-02-17 18:0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는 보고 싶은 새 책을 동네서점에서 바로 빌려보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의 올해 서비스를 이달부터 11월말까지 한다고 17일 밝혔다.
 
홍보물(전단지).jpg
 

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서점에서 새 책을 빌려볼 수 있게 하면서 소규모 동네서점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용인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관내 20곳 서점에서 원하는 새 책을 빌려볼 수 있다.
 

이용자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와 서점을 신청하면 해당 서점에서 대출안내 문자를 보내주는 식으로 운영된다.
 

문자를 받은 후 서점에서 책을 대출반납하면 되는데 한 달에 3권까지 2~3주간 이용할 수 있다. 대출 시 반드시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새 책을 빌려본다는 발상의 전환으로 시민들은 물론 동네서점들도 만족도가 높다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새 책을 빌려보며 책과 친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이 제도를 통해 36천여 시민이 58천여권의 새 책을 빌려 봤으며 이용한 책은 도서관이 구입해 장서로 활용하고 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