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의원, 학교폭력과 AI 딥페이크등 현장 문제, 교육지원청 대응만으로는 한계... 도 교육청의 예방적 지원 필수 ○ 학교 현장 문제, 도 교육청과 협력체계 구축 필요 ○ 구리교육지원센터 98%만족...지역별 교육지원청 설립 필요 강조 김완규 2024-11-12 17: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2일(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구리교육지원센터의 긍정적인 측면을 공유하며 지역별 교육지원청 확보 필요성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정]241112 이은주 의원, 학교폭력과 AI 딥페이크등 현장 문제, 교육지원청 대응만으로는 한계... 도 교육청의 예방적 지원 필수 이은주 의원은 질의에 앞서 수능을 이틀 앞둔 시점에서 각 교육지원청의 수험장 관리 상황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최근 학교폭력과 위기 학생 발생 증가에 대해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질문하였다. 이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은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교육지원청에서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문제 발생이 감소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차원에서 지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 의원은 “학교폭력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교육지원청에서만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라며 “현안에 대하여 도 교육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수정]241112 이은주 의원, 학교폭력과 AI 딥페이크등 현장 문제, 교육지원청 대응만으로는 한계... 도 교육청의 예방적 지원 필수2또한 이은주 의원은 구리교육지원센터의 개소 1주년 성과보고회에서 도출된 성과 공유를 요청했으며, 이에 노경미 센터장은 “학교 시설 보수나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현장 지원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학부모와 교원, 그리고 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노 센터장은 “다만, 예산 확보나 조직 규모의 한계로 인해 구리지역만을 위한 전담 지원이 부족하다” 고 언급하여, 지역 현안을 전담할 수 있는 교육기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은주 의원은 “각 교육지원청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 및 조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통합교육지원청의 조속한 분리·신설과 각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변재석 의원, 교육지원청 지자체 협력 우수사례 칭찬과 격려 24.11.12 다음글 김영희 의원, “기간제 교사의 담임 업무 최소화해야” 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