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황 의원, 직업계 고등학교 재구조화로도 취업률은 제자리 ○ 직업계고등학교 저조한 취업률 현실, 경기도교육청의 적극 행정 주문 ○ 차질없는 유보통합 준비 당부하며 ‘0~2세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필요성 강조 김완규 2024-11-20 14: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9일(화) 열린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업계 고등학교 재구조화 사업과 유보통합 추진 관련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241120 성기황 의원, 직업계 고등학교 재구조화로도 취업률은 제자리 특히, 성 의원은 직업계 고등학교 재구조화 사업으로도 여전히 취업률이 제자리인 점을 꼬집었다. 이날 성 의원은 “2023년 직업계 고등학교 평균 취업률은 여전히 23%로 저조한 수치이다”라고 언급하며 “마이스터고의 경우에도 특정 산업 분야의 고등학교 취업률이 높을 뿐 다른 학교의 평균 취업률은 30~40%대에 머물러 있다”고 현실을 지적했다.또한 성 의원은 “교육부 지원으로 직업계 고등학교 학과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유사한 학과 변경과 예산 대비 투입되는 비용의 불확실성 등 의문점이 많다”라고 전했다.이어 성 의원은 “특히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했음에도 취업률은 여전히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교육부 지원사업이지만, 경기도교육청이 각 지원청과 협력하여 더욱 적극행정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끝으로 성 의원은 현재, 유보통합 추진 진행상황을 점검함과 더불어 0~2세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마무리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전자영 의원, “교육감이 통학버스 운영할 수 있는 법 개정 촉구안 제출” 24.11.20 다음글 김선희 의원, “교육정책국 유아교육과와 유보통합추진단 상생” 촉구 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