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꿈울림카드’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보문고 10% 할인 혜택 제공 ○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교보문고 업무협약 체결 - 전국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꿈울림 카드로 도서, 문구류 구매 시 10% 할인 - 서점 견학 프로그램, 문화 행사 협력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협력 김완규 2025-03-07 07: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에서 위탁 운영하는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도내 시·군 학교밖지원센터(31개소)와 교보문고(오프라인 본부)가 7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꿈울림카드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 할인 ▲서점 견학 프로그램 ▲문화 행사 협력 등이다.도내 학교 밖 청소년이 전국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꿈울림 카드’를 제시하면 서적, 문구류 및 기타 물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꿈울림 카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되는 카드다. 학교 밖 청소년이 거주지 인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방문·등록해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월 최대 5만 원의 포인트가 충전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생활필수품이나 도서 구매, 문화 체험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교보문고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과 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지역사회 힐링 전문가 양성, 이천신활력대학 7기 개강 25.03.07 다음글 2025년 경기북부 아동안전지킴이 확대 실시, 오후지킴이 인원 82% 증원으로 늘봄학교 아동안전 강화 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