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도의원, 구리초 앞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 수택초·장자초 이어 세 번째 현장 지도… 통학로 실태 점검과 교통지도 병행 ○ 구리실버경찰봉사대·학부모 등 지역사회와 협력… 실질적인 안전환경 조성에 힘써 ○ 학교 노후 시설 현안사항 청취… 학생식당 조성 및 체육관 연결 차양 설치 필요 김완규 2025-03-26 20: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3월 26일(수) 아침, 구리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직접 챙겼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 이후 세 번째 통학지도 활동으로, 이 의원은 지난 수택초(3.4.), 장자초(3.14.)에 방문한 데 이어 구리초를 찾아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횡단보도 주변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 및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현장에 나와 보니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안전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별 통학로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리실버경찰봉사대, 학교 관계자,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이 의원은 매일 아침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봉사대원들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수고해 주시는 덕분에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갈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은주 의원은 관내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초등학교들의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리시 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안전점검 활동을 정례화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캠페인을 마치고 학교 관계자와 학교 시설물을 점검하고 학생 식당 조성과 체육관 연결 차양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이은주 의원은 “교사동 공간 재배치를 통해 학생 식당을 조성하고, 연결 차양은 소방차 진입이 가능한 높이로 차양이 설치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관련부서와 적극 협력하여 학교 현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 고 밝혔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시민정원사·조경가든대학 교육생 모집 25.03.27 다음글 성남신흥초 ‘새나리관’ 개관… 최만식 도의원,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 되길” 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