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수지 과대·과밀 지역에 거점형 늘봄공유학교 개소 용인 신월초 거점형 늘봄공유학교 개소로 늘봄 초과수요 해소 - 2025학년 용인교육지원청 주도 거점형 늘봄공유학교 개소식 개최 - 용인 수지 지역 과대・과밀학교 늘봄초과수요 해소 및 지역 연계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 오예자 2025-04-10 17: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용인시 신월초등학교의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인근 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월 용인늘봄공유학교를 구축하여 10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거점형 늘봄공유학교’는 학교를 넘어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하나의 공간에 모여 늘봄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늘봄이다. 10일 개소한‘신월 용인늘봄공유학교’는 용인교육지원청이 직접 운영・관리하는 ‘거점형 늘봄공유학교’의 일환이며, 과대·과밀학교가 많은 수지 지구 5개 학교(▲신월초 ▲수지초 ▲정평초 ▲풍천초 ▲토월초)의 늘봄 초과수요 해소 및 지역과 연계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학교 개별 맞춤 성장 및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소식에는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인근 학교 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했고, ‘거점형 늘봄공유학교’사업 소개, 용인 특화 “SHINE” 늘봄 5대 추진 방향 공유 및 거점형 용인늘봄공유학교 둘러보기, 늘봄 입실 학생 맞이하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SHINE”은 Safety(안전한 환경), Health(건강한 시스템), Interest(흥미로운 프로그램), Network(지역교육 협력), Emotion(감동을 주는 교육)을 의미하며 용인지역 늘봄공유학교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빛나는 삶을 지원하겠다는 용인교육지원청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학교와 학교 밖 교육자원을 모두 연결한 거점형 늘봄공유학교에서 학생들이 자신이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며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교육지원청, 2025년도 상반기 보건교사 직무연수 실시 25.04.10 다음글 “정신건강 정책 다양성과 선택권이 핵심…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道교육청, 현장 실효성 고민” 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