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전문가와 함께 하는 『용감한 家』학부모 학교폭력예방교육 운영 - 학부모를 위한 청소년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 교육으로 학부모 대응 역량 함양 - 교육활동 보호 및 양성평등,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가정과 연계한 학교 상호 존중 학교 문화 조성 서정혜 2025-05-01 00: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4월 29일과 4월 30일 양일에 걸쳐 대웅경영개발원 컨벤션센터에서 2025 ‘용감한 家’ 학부모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개최했다.‘용감한 家’는 용인 공감으로 하나되는 가족을 뜻하며 용인 지역 학부모 대상으로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연수이다.전문가와 함께 하는 『용감한 家』학부모 학교폭력예방교육 운영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각종 및 특수학교의 학부모 400명이 참여해, 4월 29일에는 초등학교 학부모 중심으로 ▼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알려주는 학부모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법 ▼ 경기도교육청 장학사가 알려주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존존’릴레이 ▼ 경기도젠터폭력통합 대응단 대표가 알려주는 양성평등과 디지털 성폭력 예방법 강의를 통해 학교 내 갈등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4월 30일에는 중, 고등학생 학부모들이 ▼ 용인교육지원청 소속 학교폭력 전담조사관과 함께 하는 청소년 학교폭력 사례와 대응 방안 ▼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이 알려주는 청소년 도박중독에 대한 가정 대응 방안 ▼ 변호사에게 듣는 학부모를 위한 교육활동 보호 방법을 주제로 자녀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 상황에서의 구체적인 대처 요령을 학습했다. 이번 연수는 전년도 학부모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 범죄에 대한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보완됐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 분석과 예방법,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적 해결 방안과 학교 안팎에서 일어나는 디지털 범죄, 학부모들이 놓치기 쉬운 자녀 문화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올해 용인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일상적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비화 되며 학교폭력 증가로 이어짐에 따라 학부모 및 학생의 소통 역량과 문제해결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에 지역, 학교, 가정과 함께하는 용인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학교폭력예방 교육으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대상별, 학교급별 연수를 진행했다.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상호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새로운 활동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제로 캠페인과 책임규약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 중점 운영교 지원, 전문 조사관 위촉을 통한 학교폭력 사안 조사, 피해 학생 지원, 법률지원, 학교 공동체 관계 개선 사업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부모님들께서 청소년 세대의 증가하는 디지털 범죄와 학교 내 갈등에 대한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느끼고 바람직한 상호 존중 문화가 학교에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가정 교육과 학교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며 온 마을이 건강한 청소년이 키우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하는 주체임을 알고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학부모 교육을 강조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은미 경기도의원, 안산 6개교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3억 6천여만 원 확보 25.05.01 다음글 이오수 경기도의원, 청소년의회교실에서 학생들과 소통 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