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의 정서회복 위한‘몸과 마음의 소리를 찾아서’용인교육지원청, 마음챙김 집단 상단 프로그램 운영 마음챙김 기반 집단상담 프로그램 6기수 107명 대상 운영 - 교원 대상 마음챙김 기반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정서 회복과 자기돌봄 역량 강화 - 싱잉볼 명상과 신체 자각 훈련 중심의 치유 프로그램으로 소진 예방 및 회복 지원 서정혜 2025-06-05 01: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경기용인교권보호지원센터(교육장 김희정)는 교원의 소진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2025 몸과 마음의 소리를 찾아서」 마음챙김 기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6기수 107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마음챙김 집단 상단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은 경기공유학교 용인캠퍼스 및 참여교 내 지정 공간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6개 집단이 1회 3시간 일정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악성 민원 등으로 인한 교원의 소진 회복과 예방을 통한 교육력 회복 및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를 경험하여 자신의 정서 이해 및 조절 능력 향상과 자긍심 증진을 통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치유 명상으로 몸의 이완을 경험하고, 소진으로 인해 과각성된 신체의 알아차림을 할 수 있는 바디삭스 활용 프로그램을 집단별 교차 진행하며 ▲싱잉볼 소리명상 ▲호흡 및 움직임 명상 ▲오감각 신체조절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사회적기업 참샘연구소 최종숙 소장과 한국교육력회복연구소 윤향숙 소장이 맡아, 전문성과 치유 중심의 접근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참여자들은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실제로 안정감을 찾을 수 있었다”,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교사의 심리적 안정은 수업의 질과 학생의 배움으로 직결된다”며“앞으로도 교사가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마음챙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교원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선영 의원, ESG 선도대학 개강식 참석해 격려 25.06.05 다음글 이택수 도의원, “학교 배정에 학생ㆍ학부모 선택권 확대해야” 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