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숙 의원, 리박스쿨 사태 재발 막아야…늘봄학교 정책 전면 재검토 촉구!
○ 정치적 편향된 민간단체의 공교육 침투... 교육현장 신뢰 무너져
○ 경기도교육청 전수조사 결과, 투명하게 공개해야
김완규 2025-06-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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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불거진 리박스쿨사태 관련, 경기형 늘봄학교 정책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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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1 신미숙 의원,
리박스쿨 사태 재발 막아야...늘봄학교 정책 전면 재검토 촉구! (1)

 

먼저, 신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늘봄학교 정책에 2023963억 원, 20241,914억 원, 2025년에는 2,382억 원 등 대규모 예산을 편성하였음에도 전담인력은 부족하고 이에 걸맞은 강사의 역량과 프로그램 준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예산 투입 대비 실효성이 떨어진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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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1 신미숙 의원,
리박스쿨 사태 재발 막아야...늘봄학교 정책 전면 재검토 촉구! (2)

 

또한 신 의원은 현재 늘봄학교 강사 자격 기준은 사실상 무방비 상태이므로 특정 정치 성향 단체가 자격증을 발급해 강사로 활동하며 편향된 정치 이념을 주입할 수 있는 구조적 위험이 존재한다며 이번 리박스쿨 사태로 불거진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 신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여 정책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현재 진행 중인 창의체험활동지도사자격증 보유 강사 등 해당 사안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줄 것을 교육감에게 강력히 요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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