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로 확장하는 학부모 역량, 자녀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용인교육지원청, ‘미르AI 학부모 디지털아카데미’운영
- 디지털 교육 전환기에 학부모의 주체적 성장과 실천력 강화
- 자녀와 함께 배우고,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교육 동행 문화 조성
오예자 2025-06-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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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오는 6월 26일(목)부터‘2025 미르AI 학부모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이하 미르AI 학부모 디지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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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미르AI’는 용인교육지원청의 상징 캐릭터 ‘미르아이’와 인공지능(AI)의 합성어로, 부모의 디지털 성장을 자녀의 교육 성장과 연결시키겠다는 교육적 비전이 담겨 있다.

 

‘함께 그리는 내일, 함께 성장하는 오늘’이라는 주제 아래 구성된 이번 연수는, 2025년 상반기에는 ‘함께 그리는 내일’이라는 주제 로 디지털 시대‘교육·진로 이해’와 ‘AI/디지털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인공지능 시대, 자녀 교육의 방향 ▲다가오는 미래 우리 아이를 위한 AI 활용 ▲ChatGPT를 활용한 초등 공부법 ▲AI시대, 우리 아이 맞춤형 진로 진학 로드맵 등 AI 시대의 교육 변화와 진로 설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이론 중심 강의 및 학부모 디지털 체험 교실을 통한 영상·이미지 생성 등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실습해 보는 체험 기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연수는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넘어,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를 함께 설계하고 미래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학부모의 교육 단계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실천 중심의 참여형 연수가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함께 성장하는 오늘’이라는 주제 아래 감정 코칭, 회복적 대화, 디지털 폭력 예방 등 정서적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이 이어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수는‘공유학교’, ‘늘봄학교’ 등 경기미래교육정책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학부모가 정책의 흐름을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디지털은 더 이상 자녀만의 언어가 아닌, 세대를 잇는 새로운 대화 방식”이라며“이번 연수가 학부모의 성장과 자녀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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