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중학교(교장 박옥순)는 학생들의 인성과 자기주도성을 함양하기 위한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아침독서1·2·3’ 프로그램을 4년 연속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학교 독서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라중학교 '아침독서 1·2·3' 4년 연속 운영 

올해 운영된 ‘아침독서1·2·3’ 프로그램은 첫날 오리엔테이션과 독서 서약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1일 1회, 20분 독서, 3분 메모’ 형식으로 구성되어 5월부터 6월까지 총 33일간 운영됐다. 누적 참여 인원은 498명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독서기록장, 독서스티커, 메모지, 필기구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독서 꾸러미’가 제공됐다. 

보라중학교 '아침독서 1·2·3' 4년 연속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매일 아침 도서관에 모여 독서를 하루로 시작하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습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라중학교 박옥순 교장은 “독서는 학생 인성교육의 핵심 도구이며, 아침 독서를 통해 길러지는 자율성과 집중력은 학교 교육의 소중한 자산이 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가 자리 잡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라중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 스포츠 소설 북큐레이션, ▲도서관 탐정 게임, ▲인성독서캠프 등 다양한 7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 중심 학교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