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의원, 오산 운산초 ‘교육 현안’ 점검
○ 교실 출입문 등 노후화 된 교육시설 개선...자율학교 재지정 위한 관심과 지역사회 협력 강조
○ 김영희 의원 “아이들 안전과 학습권, 현장에서 직접 챙기겠다”
김완규 2025-07-10 10:57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9일 오산 운산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 노후화와 교육활동 지원에 대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ab42c3baee471283c0605d565ad5f068_1752112581_6645.jpg

250710 김영희 의원, 오산 운산초 ‘교육 현안’ 점검(1)

운산초등학교는 2000년에 개교한 이후 20여 년이 경과하면서 학교 전반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방수 공사와 시설 개보수는 물론, 교육지원 인력 확충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명희 운산초 교장은 학교 외벽 곳곳에 균열이 생기면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어 전면적인 방수 공사가 시급한 상황이며, 특히 교실 출입문이 낡아 여닫기조차 힘든 경우가 많아 아이들의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1학년 교사는 학생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학급 구성으로 인해 생활지도와 학습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다, “학기 초부터 협력강사를 배치해 1학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자리에 함께한 학부모들은 운산초는 현재 교육부 지정 자율학교로 내년까지 운영이 유지된다, “학교와 지역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만큼, 자율학교 재지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치권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영희 의원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이렇게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아이들의 학습권과 안전이 실제로 어떤 환경 속에서 영향을 받는지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운산초의 방수 공사나 교실문 교체 같은 시설 개선, 1학년 협력강사 배치 등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과 성장을 위한 필수 조치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