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학부모 안전대사, 옥정중 학부모 연수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 “알고 대비하면 안심할 수 있어요” 치료비·구상 제도 안내 김완규 2025-07-14 08: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학부모 안전대사가 지난 11일 옥정중학교(교장 이정) 시청각실에서 열린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학부모 연수 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학교폭력 치료비 지원·구상 제도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옥정중학교 학부모 안전대사는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 학생 치료비 지원 제도 ▲가해자 대상 구상 청구 제도 ▲학교 내 안전사고 보상 체계 등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운영하는 주요 제도를 집중 홍보했다. 이영주 학부모 안전대사는 “학부모로서도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어야 아이들이 피해를 입었을 때 신속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며 “오늘처럼 연수 현장에서 공제회 제도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연수는 옥정중학교 학부모회(회장 송지은) 주최로 마련됐으며, 양주고등학교 교사(학생생활안전부장)가 맡아 실제 학교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가정 내 관심과 대화의 중요성,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 방안에 대한 설명은 학부모들의 깊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송지은 학부모회장은 “앞으로도 학부모를 위한 지속적인 안전 연수와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들을 보호하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는 앞으로도 학부모 안전대사와 함께 학교폭력 및 각종 학교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제도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용인바이오고 현안 사업 추진 간담회 가져 25.07.14 다음글 서성란 의원, 내손중·고 운영 실태 점검… 교육환경 개선 방안 논의 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