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디지털 기반 '중학교 평가나눔한마당 직무연수' 개최 - 교원의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의 장 마련 - 깊이 있는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 진행 한국노동교육신문 2025-07-17 16: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디지털 기반 중학교 평가나눔한마당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미래형 학생평가 체제 구축 및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내실화를 위해 개최됐다. 더 나아가 에듀테크 기반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지필평가 출제 노하우, ▲성취평가 기반 수행평가, ▲논술형 평가 등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 5개 주요 교과별로 진행됐다. 지난 16일에는 지필평가와 수행평가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으며, 특히 저경력 교사에게 유용한 사례 중심의 지필평가 출제 노하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평가 방법이 소개됐다. 17일은 논술형 평가 연수가 진행됐으며, 깊이 있는 학습을 촉진하는 논술형 평가 문항 출제 방법 등 성취기준 기반의 다양한 평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직무연수는 교원의 평가 역량을 강화하여 성취 기준 기반의 개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학생의 미래 역량을 신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미래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의 핵심은 바로 평가”라고 강조하며, “이번 평가나눔한마당 직무연수는 선생님들의 미래형 평가 역량을 혁신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선생님들의 끊임없는 배움과 노력이야말로 용인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노동교육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교육지원청,‘창의융합 로봇공학 챌린지’성료 하반기 용인미르아이 로봇 공유학교 운영 고도화 25.07.28 다음글 어린이 독서 권장 위해 명작 뮤지컬 순회 공연 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