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용인특례시와 협력하여 중·고등학생 반도체 공유학교 성료
경기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지자체와의 새로운 협력 모델 제시
-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방문 등 첨단 산업 현장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 제공
- 민·관·학 협력으로 초·중·고 대상 기본부터 심화까지 맞춤형 반 도체 공유학교 프로그램 고도화
오예자 2025-08-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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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여름방학 동안 운영된 용인특례시 공헌 중·고등학생 반도체 교육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크기변환](20250811) 용인교육지원청 보도자료(용인교육지원청, 용인특례시와 협력하여 중·고등학생 반도체 공유학교 성료) 사진1.jpg

용인교육지원청, 용인특례시와 협력하여 중·고등학생 반도체 공유학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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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반도체 교육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 속에 모집 시작과 함께 80명 전원이 조기 마감됐으며, 방학 기간 내내 교육 현장은 반도체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동안 용인미르아이 반도체 공유학교에서 아쉬웠던 점으로 뽑혔던 현장체험학습을 강화하여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탐방,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방문 등 반도체 관련 첨단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용인특례시의 프로그램 공헌으로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관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은 미래 산업 핵심 분야인 반도체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실무 감각을 동시에 키울 수 있었다.


용인미르아이 반도체 공유학교는 2024년 반도체·IT 공유학교 특화모델 운영 경험을 토대로, 2025년 명지대학교에서 단국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까지 협력 대학을 확대하고 삼성전자 등 반도체 기업과 용인특례시청과의 협력체계까지 구축하여 초·중·고 대상 기본 과정부터 심화 과정까지 반도체 맞춤형 교육을 고도화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렇게 다져진 반도체 공유학교 축적 경험을 토대로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이번 반도체 교육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대학과 기업이 함께 만든 교육 협력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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